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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30 10:02
- 스티브 잡스 아이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열다 -
 글쓴이 : 외국살음정…
조회 : 2,145  

By Yukari Iwatani Kane and Jennifer Valentino-Devries

아이폰사용자를 추적한다는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애플은 아이폰의 위치정보저장 능력을 줄이는 한편, 고객이 요구할 경우 해당 데이터 수집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Reuters
Apple CEO Steve Jobs

이번 논란 발생 뒤 일주일 동안 침묵으로 일관한 끝에 발표한 애플의 성명은 애플의 데이터관리에 대한 새로운 의문과 비판을 불러왔다. 조 바튼 하원의원(텍사스 공화당)은 지도 등 위치서스가 꺼져 있을 때는 아이폰이 위치기반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전송하지 않는다고 지난 해 애플이 자신과 다른 의원에게 “거짓말”한 것이 분명하다고 비난했다.

애플은 사용자가 위치관련 서비스를 껐을 때도 수 개월 분량의 위치정보를 저장하는 소프트웨어 “버그”를 수정하겠다고 수요일 밝혔다.

현재 병가 중인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는 사과의 기미 없이 애플의 행동을 변호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당신의 정확한 위치는 애플에 절대로 전송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잡스는 애플이 주위 휴대전화 수신탑과 해당 지역 무선(와이파이)네트워크를 통해 위치정보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위치정보는 대부분의 아이폰에 탑재된 위치확인시스템(GPS)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된다.

안드로이폰용 핵심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구글과 아이폰의 제조사 애플은 자사 스마트폰의 위치정보 수집과 관리방식에 관해 의회의원과 소비자들의 엄격한 조사를 받게 되었다.

지난 주 연구자들은 수 개월에 걸친 위치데이터가 암호처리 없이 저장된 데이터베이스가 아이폰에 존재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독립연구자인 새미 캄카가 행한 조사에서 위치서비스가 꺼져 있을 때도 위치 데이터베이스가 업데이트되며 일부 정보는 애플로 보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애플이 지난 해 7월 바튼 의원에게 보낸 서신과 상충되는 사실이다. 바튼은 인터뷰에서 말했다. “의원이 직접적인 질문을 했을 때 존경 받는 사업체의 일원은 직접적인 대답을 해야 한다. 그들이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음이 분명하다.”

인터뷰에서 잡스는 최근 아이폰이 데이터를 포착하고 저장하는 방식에서 소프트웨어 “버그”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깜짝 놀랐으며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알아낼 때까지 수일이 걸렸다.”

아이폰에 저장되는 정보 외에도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과 일부 개인용 컴퓨터가 위치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애플과 구글에 송신한다는 사실을 보도한 바 있다. 애플은 수요일 와이파이와 수신탑 데이터를 가지고 개인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해당 데이터가 익명으로 처리된다고 말했다. 애플은 또한 프라이버시약관에 위치정보수집이 명시되어 있다고 했다.

애플은 앞으로 몇 주 내에 위치데이터 저장기간을 약 7일 정도로 줄이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는 위치서비스가 꺼진 경우 위치데이터를 삭제하게 된다. 앞으로 출시될 신규 아이폰 운영체제에서는 위치데이버베이스가 암호화될 것이라고 애플은 말했다.

잡스는 애플이 의회청문회에서 발언할 계획이라고 발했으며 구글은 5월 10일 청문회에 응하겠다고 했다.

애플의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하는 의원도 있다. 알 프랑켄 상원의원(미네소타 민주당)은 애플이 무엇을 하는지와 사용자에게 무엇을 말했는지에 대해 여전히 의문이 남아있다고 한다.

“애플과 구글 같은 기업들이 어떻게 모바일기기의 위치정보를 추적하고 공유하는지에 대한 더 큰 의문이 남아있으며 기술수준이 발전함에 따라 연방법이 소비자에게 적정한 보호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

상원의원 사법위원회 위원장인 패트릭 리히(버몬트 민주당)는 의회가 연방프라이버시법 개정을 고려할 때 “프라이버시 위험에 대한 완전하고 정확한 정보”를 갖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별도 서신에서 우려를 표시했다.

의회의 질문을 받은 기타 스마트폰업체 중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옹자 동의 하에서만 위치서비스를 가동시킨다고 말했다. 리서치인모션과 휴렛패커드 관계자는 응답하지 않았다.

구글 대변인은 정보수집이 익명으로 이루어지며 안드로이드폰에서 “위치정보 수집, 공유와 사용에 대해 사용자에게 통지하며 결정권한”을 준다고 밝혔다.

언론발표에서 애플은 위치를 찾기 위해 이용하는 휴대폰수신탑이 사용자의 전화기와는 실제로 10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과 연구자 캄카가 행한 조사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해 위치를 찾을 경우 사용자의 실제 위치와 30미터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애플은 위치정보를 이용해 “교통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있으며 수년 내에 해당 데이터베이스를 통해서 교통혼잡정보를 아이폰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라 수요일 밝혔다. 구글은 이미 안드로이드폰이 수 초마다 수집하는 위치데이터를 통해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앱도 정기적으로 위치데이터를 사용하고 공유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해 12월 가장 인기있는 일부 앱이 위치데이터 및 개인정보를 외부기업과 광범위하게 공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조사한 51개의 인기 아이폰앱 중 26개가 위치정보를 외부기업과 공유하고 있었다.

애플 아이폰소프트웨어부서의 수석부회장인 스캇 포스톨은 사용자 동의 없이 위치데이터를 이용하는 아이폰 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사용자들이 앱 별로 위치기능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지난 24시간 위치정보를 이용한 앱을 사용자에게 보여 준다고 했다. “우리는 위치정보사용의 철저한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용자에게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우려에 애플은 자사에 일부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 “우리는 사용자교욱에 대해 즉시 고려할 것이고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게 된 지금이야말로 적기이다”라고 잡스는 말했다. 그는 또한 다른 기업들도 같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영어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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