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이슈
작성일 : 12-03-22 10:47
"카톡 뚫렸다" 600만원 보낸 후 전화기 보니
|
|
글쓴이 :
그녕
조회 : 4,375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3/22/7317256.html?cloc=nnc
피해자 장씨는 지난 3일 중국으로 출장 간 친구 주모씨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평소 카톡으로 대화를 하던 친구의 이름과 사진 모두 그대로였다. 주씨는 장씨에게 “생각나는 사람이 너뿐이라 급히 연락한다”며 “아내한테 비자금을 들킨 것 같다. 아내한테 통장에 돈이 있는 것만 확인시키고 돌려줄 테니 돈을 보내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평소에 돈 거래를 하던 사이였고, 친구 이름으로 온 메시지라 장씨는 다른 사람일 거라 의심하지 못한 채 ‘비자금 계좌’라며 알려준 곳으로 600만원을 보냈다. 장씨는 “두 시간 후 휴대전화를 보니 대화를 나눈 친구의 이름과 사진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 있었다”며 “다시 누구냐고 물어도 대답이 없기에 경찰에 신고했으나 송금한 지 10분 만에 현금으로 인출해 달아난 뒤였다”고 전했다.
|
|
실시간 이슈
본 사이트는 웹하드 순위 정보 제공사이트로 저작권 및 자료 관련 문의는 각 업체로 해주세요.
Copyrightⓒ ddaun.com All rights reserved.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