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2002년작 <인썸니아 : 주연-로빈윌리엄스,알파치노>을 꽤 인상깊게 봤으나
그 이후에 이름만 들어 봤을뿐 많은 영화는 보질 못했다.
<오션스 11><오션스13><트래픽><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모두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작품인데 그영화 <컨테이젼>은
극과 극을 달리는 평이다.
물론 재미없다. 정말 더럽게도 재미는 없다. 정적이고 음산하며 너무 사실적이라고 밖에는 표현 못할 현실적인
영화다.
영화는 영화 제목 그대로 Contagion : 전염병이다.
현대의 전염병이 얼마나 가랴 생각하지만 어떤 바이러스에 의해 무엇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법.
이 영화는 평론가들이 극찬하기를 너무 사실적이라서 소름 돋는다 한다.
그런데 갠적으로 스피드감이 너무 빠르다. 그리고 전세계 인구의 몇프로가 점연되 죽었다 하는데 수적인 데이터의 현실감이
너무 안와 닿는다. 유럽에 안태어나서 그런가?
아무튼 잘 만든 작품이라 말할수 있고 유명배우들의 요즘 모습도 볼수 있어 좋았지만 기네스 팰트로우의 모습은....
1998년의 <위대한유산>에서의 팰트로우와 아이언맨에서의 팰트로우 그리고 컨테이젼에서의 팰트로우
아! 나이란 어쩔수 없나보다.
이 영화를 다른 바이러스 소재로한 영화들의 영웅들과 다르게 담담히 정말 이럴수 있다는
현실감 있게 드라마적으로 보이지 않게 만들지 않아다.
하지만 지루한건 어쩔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