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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11 08:58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폴김, 제2의 존박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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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파란영…
조회 : 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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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아이돌' TOP24 출신의 폴김이 '위대한 탄생' 미국 오디션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폴김은 12월 10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가수의 꿈을 다시 한번 이뤄내기 위해 오디션에 나섰다.
폴김은 미국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인 만큼 이미 미국에서도 유명인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김이 '위대한 탄생'을 찾은 이유는 한국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폴김은 "미국에는 아시아계 가수가 없다. 아시아인이 가수로 데뷔하기 힘들다"며 "한국에 가서 음악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굳은 의지를 가진 폴김은 윤상 방시혁 조PD가 기다리고 있는 오디션 무대로 발을 옮겨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열창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냉정했다. 윤상은 가사 중 '감싸 안으며'를 '감사 안으며'로 발음한 것을 지적하며 한국말 연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PD는 "이미지가 올드하고 정형화된 창법만을 선보였다"며 선곡의 안타까움을 지적했다.
폴김이 '아메리칸 아이돌'의 위상에 힘입어 '위대한 탄생'에서도 멋진 결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이자 Mnet '슈퍼스타K2' 준우승자 존박처럼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지도 관심 대상이다.
폴김은 앞서 존박에 대해 "(존박은) 대단히 멋진 쇼를 보여줬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며 존박을 극찬했다. 폴김이 존박에 이어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한국 가수가 될 수 있을지는 다음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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