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상승 하고 있고 Nokia가 절대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삼성과 LG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까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장 조사기관 Strategy Analytic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 선적량이 지난 2009년 4분기 동안 5300만대를 기록, 전년 대비 무려 30%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장이 급상승 했다는 것은 전체 휴대폰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급격이 전환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 보고서는 2009년 전체 스마트폰 선적량이 1억 7380만대를 기록, 2008년의 1억 5110만대보다 약 2270만 대가 상승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Strategy Analytics의 Neil Mawston은 "2010년은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울트라 급이 될 것이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즐거운 소식을 자주 접하게 되겠지만, 제조사들이나 판매사들은 제품의 가격 인화와 관련된 논란에 자주 휩싸일 것이며, 실질적 수익 창출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삼성과 LG가 공격적으로 자사 앱스토어의 확대를 꾀하고 있고 Dell과 Huawei가 스마트폰 라인업을 대거 확충할 계획인 만큼, 2010년 시장은 볼만할 것"이라 말했다.
지난 4분기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보면 노키아가 2080만대를 팔아, 지난해 동기 기록한 판매량 1510만 대를 훌쩍 뛰어넘어 막강한 모습을 보였다. 노키아의 뒤를 이어 블랙베리 제조사 RIM은 1070만대를 판매했고, 애플은 87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LG, 모토로라 등 그 밖의 브랜드는 모두 합쳐 1280만대를 기록했다.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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