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의 강경대책
현대인의 필수품 핸드폰!
너도 나도 가지고 있고, 심지어 연예인들은 핸드폰이 한 대가 아닌 두 대씩도 가지고 있다고 할 만큼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유치원생들 또한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핸드폰의 보유량이 많은 만큼 잃어버리는 양도 많다.
그리고 핸드폰을 가지고 계신 분들 중 다수가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책 방안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잃어버리고 연락을 해서 핸드폰을 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일부러 돌려주지도 않는 경우도 일상다반사다. 잃어버린 물건을 주인에게 찾아주거나, 경찰소에 맡기는 경우보다 이러한 물건을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시중가보다 싸게 팔아 중간에서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잃어버렸을 때 찾을 방도가 생기지 않았을 때의 강경대책이다.
대책방안1.
핸드폰을 잃어버렸습니다.
보통 잊어버리면 분실신고나 발신 정지를 하는데 이렇게 하지 말고 그대로 두고, 경찰서로 갑니다. 그리고 가서 [분실 확인증]을 뗍니다.
전에 사용했던 핸드폰이나 친구가 예전에 썼던 핸드폰이 남아있을 경우 그 핸드폰으로 기계변동을 합니다. 2~3일정도 기계 변동한 핸드폰을 사용하면 잃어버린 핸드폰은 공기계가 됩니다. 공기계가 되어있을 때 전원을 키면 '등록을 하고 사용하세요.' 라는 문구가 뜹니다.
7~10일 정도 후에 지점을 찾아갑니다. 지점에서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자신의 핸드폰에 등록된 신상정보를 가르쳐 주지 않으려 합니다. 이럴 때 처음 잃어버렸을 때 경찰서 가서 분실확인증을 제출합니다. 이렇게 하면 어쩔 수 없이 지점에서 기계 변동된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정보를 볼 수밖에 없게 됩니다.
기계마다 고유의 일련번호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점에서 분실 폰을 쓰고 있는 분께서 주우신 분 일 경우도 있고, 중고시장 같은 곳에서 산분이시라면 어디서 샀다고 이야기를 해주셔서 찾을 수 있습니다.
대책방안2
핸드폰을 잃어버렸습니다.
분실즉시 분실신고를 하지 않고 최소 반나절 또는 하루 뒤에 분실신고를 합니다.
가까운 지점으로 가서 '통화내역조회'를 합니다. 이 때 본인 신분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통화내역에 분실 후 통화가 성공된 번호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최소 3군데 이상 통화한 기록이 나오면 발신정지를 신청합니다.
착신정지까지 하면 습득자와 통화하는 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통화내역 중 가장 긴 통화를 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봅니다.
이렇게 해서 핸드폰을 찾게 되는 경우는 다행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소로 갑니다. 일반인이 전화를 경우에는 효력이 없지만 경찰소에 가서 할 경우에는 통화내역에 있던 분 또한 습득자에게 연락을 하게 되기 때문에 돌려주게 됩니다.
유실물이나 표류물을 가져간 것과 관련된 헌법으로는
형법 제 360조(점유이탈물횡령) 1. 유실물, 표류물 또는 타인의 점유를 이탈한 재물을 령한 자는 1년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료에 처한다.
요즘 학생들이 사용하는 핸드폰은 고가인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잃어버리면 큰 손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핸드폰 뿐만 아니라 기타 전자기기에도 이러한 범죄는 나타나고 있다. 그 예로는 장물아비이다.
장물아비는 절도·강도·사기·공갈·횡령·장물죄 등 재산범죄에 의한 장물을 전문적으로 취득·양여(매매)·운반·보관하거나 또는 이러한 행위를 알선하는 자의 속칭이다. 쉽게 말하자면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기 보다는 이 물건을 인터넷 중고시장에 파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성행하고 있는 이 시기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리는 상황은 누구나 예측할 수 없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와 '유비무환' 이라는 말이 있다.
사전에 미리미리 대비하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핸드폰을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나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 또한 생긴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하나쯤은 알고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