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방영 2회 만에 불법 다운로드에 시달리고 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현재 아이리스는 씨네21i를 통해 140여개 사이트에서 편당 700원의 합법 다운로드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웹하드와 P2P 등에 1,2회 동영상이 불법으로 돌면서 피해가 막대하다고 제작사는 밝혔다.
이에 따라 태원엔터테인먼트는 각 다운로드 사이트에 정식 경고를 보낸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불법 다운로드에 강경 대처 하겠다”고 강조했다.
200억여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해외 로케이션으로 화제가 된 아이리스는 1회 첫 방송에서 시청률 20%를 넘기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지난달 불법 파일 유출로 떠들썩했던 영화 해운대는 300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
무슨 손해를 본걸까용???